■ 진행 : 김영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설훈 / 더불어민주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회가 8월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인선에 속도를 내면서 차기 당권 경쟁도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습니다. 그리고 전대 룰 갈등도 조금씩 불거지고 있고 여기에 세대교체론까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당권에 도전하는 후보군만 1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. 오늘 모신 분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.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설훈 의원님, 출마 관련 이야기 잠시 뒤에 하고요. <br /> <br />우상호 비대위가 보니까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에 안규백 의원, 4선이고 선관위원장에 도종환 의원, 3선. 위촉했습니다. 두 분 다 잘 아시죠? 잘 인선했다고 보세요? <br /> <br />[설훈] <br />잘 알고 훌륭한 분들이에요.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떻게 하는 게 잘해내는 걸까요? <br /> <br />[설훈] <br />공정하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하죠. 누가 봐도 공정하게 하는 것. 그건 아마 두 분이 특정 계파라기보다도 자신이 갖고 있는 지금까지 정치적 자세로 볼 때 전당대회에서는 틀림없이 공정한 입장, 그리고 선거관리도 철저하게 할 거다, 이런 생각을 하죠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선거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게 전당대회 룰 아니겠습니까? 그런데 전당대회 룰과 관련해서 당내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안규백 위원장은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잠깐 듣고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안 위원장이 시대정신에 맞게라는 표현을 썼습니다마는 앞에서는 당직 후보는 당원한테 줘야 하고 그리고 공직 후보는 국민한테 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. 룰이 약간 바뀔 것 같습니까? 어떻게 보세요? <br /> <br />[설훈] <br />저는 기본적으로 전당대회를 앞두고 . 전당대회라는 게 당 대표를 뽑는 잔치 아닙니까? 잔치인데 잔치가 돼서 결과에 승복하도록 그렇게 돼야 되는데 그 잔치를 앞두고 잔치를 어떻게 할 것이냐 룰을 정하는 문제는 조심스러워야 합니다. <br /> <br />더군다나 지금 비대위거든요. 당원들로부터 위임받은 그런 분이긴 하지만 정통성의 문제에 있어서는 전당대회를 거쳐야 되는 겁니다. 그런데 그렇지 않은 입장에서 마음대로 룰을 바꾸겠다 그러는 건 바람직하지 않죠. 그런데 지금 우리 당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안규백 위원장도 얘기를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미인 (youthhapp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1415204711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